내 인생에서 처음 먹어봤던 전복!! 워낙에 해물을 안좋아하는지라.. 먹을기회가 없었는데..
가족과 같이 놀러왔는데.. 안먹을 순 없고.. 해서 먹었다만... 맛은 뭐.. 그닥..-.-;;
이건 도대체 왜 이렇게 비싼거냐...!!
살아있는 전복을 그대로 숯불에 올려놓아서 익혀먹는데... 뜨거워서 난리 친다..-.-;;
불쌍하긴 하다만.. 이왕 먹으러 왔는데.. 맛있게 먹어야지..
다 익은 전복 하나 접시에 떼어놨는데... 흠.. 과연.. 맛은??
역시 난 해물이랑은 잘 안맡나 보다...ㅋ
낮에 전복을 그렇게 먹고는 저녁에 집에와서.. 바게트빵 잘라서.. 마늘빵 만들어 먹었다는...-.-;;
물론 내가 만든건 아니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