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커다란 변화

오랜만(?) 에 점심에 잠 안자고 글 한번 써본다...

정말 바쁜.. 2009년의 마지막과, 더 바빴던 2010년의 시작..

그저 연속되는 시간일 뿐인데..

2009년과 2010년이 갈라져 새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듯이..

내 인생도 결혼이라는 것으로 갈라져..

새롭게 시작되는 느낌이다..

정말 다른건 조금도 생각할 수 없었던.. 그런 바쁜 시간들의 연속이었는데..

어느덧 2009년을 마감하고 2010년의 시작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시간 참 빠르다..

어렸을 때의 계획은 하루하루..

나이가 들면서.. 월단위.. 년단위로 바뀌다보니..

이제 몇년 지나가는건 시간문제인듯..

이제 또 앞으로 몇년의 시간을 계획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