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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소라게

소라게

- 온도 & 습도
온도는 25~27도를 유지시켜줘야 한다. 24도에서 더 내려가면 활동량이 낮아짐
습도는 70~80을 유지해주어야 함. 건조하면 자신의 다리를 끊을 수 있음
흠.. 우리 집에서는 서늘한 공기에서도 지냈었는데.. -.-;
먹이 때문이 아니라.. 온도 때문에 죽은 건가..ㅠㅠ


- 여과기
여과기의 원래 용도는 물 정화이나 습도 올리기에는 딱 좋음..
급하면 분부기 고고싱..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다른 방법도 있으니 권고사항 정도로.. 알아둠


- 바닥재
에코어스(가까운 꽃집에서 구할 수 있음) :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100%코코성분 배양토를 사용해야 함
코코피트 : 코코넛(가장추천), 산호사(슈가산호사추천)
코코피트는 달팽이 바닥재로 에코어스의 절반가격 정도.. 습기가 많기 때문에 하루 정도 열어둔 후 사용해야 함


- 은신처
인공은신처 : 코코넛, 루바망
자연은신처 : 돌, 유목으로 생긴 그늘 막


- 운동기구
유목, 루바망, 꽃산호, 블랙씨펜, 레진씨펜, 야자수모형 등 아쿠아 장식품
유목을 사용할 때는 소금물에 담궜다가 물로 끓여서 사용

 


- 물통
담수
해수 (종이컵한컵 + 해수염티스푼1개) : 탈피에 이용하기 때문에 필수임
해수에는 시스펀지를 담아두면 먹기도 하고 습도유지에 도움도 됨



- 방충보습시트
벌레 들어오는 걸 방지, 흠.. 벌레만 없으면 없어도 되는 건가?? -.-;;


- 밥 그릇
없어도 되지만, 어질러 지는걸 방지할 수 있다.
그냥 바닥에 줘도 잘 먹기는 하던데.. 흠.. 그래도 청소 자주 안할려면..ㅋ


- 쉘 종류(?)
터보 : 입구지름이 원형
고둥 : 입구지름이 D형 


- 먹이
잡식.. -.-;
먹으면 안되는 것 : 개나리, 고추, 사과같은 산성있는 파일, 초콜릿, 양념된 과자
바나나 등의 과일은 초파리가 모이기 때문에 위험하다. 초파리는 쉘안으로 들어가 소라게의 복부에 알을 까서
복부부터 먹어 치운다.. -.-;
민들레의 모든 부위도 먹고 유목도 먹는다. 독성이 있는 식물은 절대 주어선 안되고, 허브같이 향 나는 식물도 안됨
먹어도 되는 것 : 장미잎, 코코넛, 개사료, 멸치, 다시마, 미역, 새우, 고기(양념은 안되고 백숙 같은 거)
블루베리, 각종과일, 물고기(죽은 금붕어 정도??-.-;), 소라게외피,
갑오징어뼈는 갈아서 음식주위에 뿌려줌(대용으로는 달걀껍질)
소라게전용먹이(K crab, 갑각류 전용사료등은 산화방지제와 같은 소라게의 건강을 해치는 성분이 들어있음)
전용먹이 쓰더라고 마루칸과(진짜 소리게를 위한 먹이)을 사용해야 함



- 발색에 도움되는 음식
붉은단풍, 이끼, 구아바, 달걀, 멜론, 붉은지렁이, 블러드오렌지, 브레더렉
파프리카, 살구, 산딸기, 호박, 가시상추, 파슬리, 케일, 일반단풍
옥잠화, 민들레, 당근, 블루베리, 참나무 


- 샤워
1주일에 한번정도 샤워를 시킨다.
수돗물을 하루 정도 떠놓거나 생수를 그릇에 담고 소라게를 물에서 살살 흔들어 준다.
흠.. 해수를 섞어서 해주는게 도움이 된다는 소리도 있던데.. 확인필요.. 

샤워를 시켜주면 안된다!! -.-; 


- 소라게에 위험한 생물들
응애 : 소라게를 사육하면 항상 생기게 마련인 기생충.
수가 적다면 상관이 없지만, 수가 많아지면 소라게의 아가미를 막아버림
초파리 : 소라게의 몸을 조금씩 갉아간다.


- 초파리 잡는법
플라스틱 통에 바나나 등을 넣어놓고 입구에 깔때기 같은걸 붙여놓는다.
들어가기는 하는데 나오지는 못함. ( 괜찮은 응용법인 것 같음 )


- 소라게와 친한 동물들 ( 같은 사육장에 키워도 될 정도로 친한 동물이다. )
방게 : 갯벌에서 잡을 수 있는 게로, 사마귀 같은 것도 잡아먹는다.
퍼플아이크랩 : 조금 희귀종으로 눈이 보라색이다. 등갑은 화려한 색으로 산호도 씹어먹는다. 


- 대청소는 한두 달에 한번 주기로 청소
안에 든 물건들 다 빼서 미지근한 물에 담그고, 애들은 페트병에다 넣어놓고,
산호사면 알아서 빡빡 씻어라..ㅋㅋ 발효토양이면 그냥 버리고 새 걸로.. 


- 죽음
소라게가 죽은 지 오래되면 응애라는 것이 생김
응애가 발견되면 소라게를 모두 꺼내주고, 소라게가 힘없이 나와있거나
나와있지 않은 소라게의 다리를 잡아당기면 몸 전체가 나오는 경우는 사망한 것으로 본다.
아우.. 나의 라게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가 생각이...ㅠㅠ
이번에 다시 키우면 정성 것 키워야지... 



# 탈피
- 증상
땅을 계속 파고 어두운 곳을 찾아 다님
평소 이상으로 해수를 즐김
눈의 색깔이 점점 흐리고 뿌얘지며 점점 흰색으로 변해감

- 탈피
탈피하기 전 모두 버로우하는 경우가 많음
( 인도 등은 지상탈피가 많으므로 주의 )
바닥제의 깊이가 충분하고 충분히 버로우 했다면 격리시키지 않아도 됨
지상탈피의 경우나 버로우 탈피 중 발견되는 경우는 칸막이를 이용해 격리

- 탈피 후
먹이는 필요 없으나 해수와 담수는 준비해 주어야 함
탈피 직후의 소라게는 외골격이 단단하지 않으므로 방어에 취약함
( 탈피를 하게 되면 식욕을 자극하는 냄새가 퍼짐.. 이 냄새 때문에 공격을 당할 까봐 버로우를 하고 탈피를 함 )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외피를 대부분 먹을 것임.
외피를 먹고 나서 1일 정도 있다가 합사
먹이와 해수 등이 고플 것이므로 먹이를 보충해주고 해수를 충분히 주어 야함
몸이 자라 쉘이 작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쉘을 넣어주고 충분히 어둡게 해주어야 함

% 소라게의 탈피는 큰일이 아님, 무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면 됨




# 소라게 종류 
- 러그
정식명칭 : 세노비타 러고서스
사육난이도 : 약간 어려움
해수 : 대체로 필요
색,크기 : 온갖 색이 다 있음. 크기는 표준
집게발 : 불평등크기(둘 중 하나가 큼)
소리 : 낼 수 있음 
싸고 대중화 되어있음. 온갖 다른 종으로 착각됨(푸르푸르,피피,그외)
사육용으로 널리 퍼져있으며, 발색으로 종류 판단이 힘듦
선호하는 쉘 입구는 O형이며, 집게발에는 빗살무늬(////)일곱 개가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와있다.
다리에 줄무늬가 많으며, 눈 기둥에는 반점이 있다.(육지로 올라온 지 1년 이상 된 것)
다리 안쪽에는 털이 약간 나있다. 등에는 ()형태의 독특한 무늬를 가졌다.
발색이 다양하며, 어느 정도 활발해 인기 있는 종류이다.
해수 선호도는 매우 높아 두 달 이내로 해수공급을 하지 않으면 쇼크사할 수 있다.




- 딸기 
정식명칭 : 시노비타 페라투스
사육난이도 : 어려움
해수 : 매우 중요
색,크기 : 화이트, 투톤, 흑장미, 레드, 기타 등등... 크기는 표준
집게발 : 평등크기(두 개 다 짝이 맞음)
소리 : 낼 수 있음
키우기 어렵지만 예쁘고 가격이 비쌈
가장 판별하기 쉬운 종이다. 발색은 붉은색, 흑장미색, 투톤색이 있고, 더듬이는 빨간색이다.
발색은 붉은 계열이며,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발해 관찰하기가 쉽다.




- 바이오라센츠
정식명칭 : 세노비타 바이오라센츠
사육난이도 : 보통
해수 : 보통
집게발 : 불평균적
색,크기 : 어두운 색을 많이 띔, 평범한 크기
소리 : 낼 수 없음 
더듬이가 빨갛고 긴 쉘을 선호함  
보통 검 보라, 검 녹색, 짙은 파란색을 띄고 자라도 발끝에는 주홍 색이 감돌며, 완전한 성체가 되면 오히려 색이 진해진다.
더듬이는 붉은색.
발색은 어두운 계열이며, 어릴 때는 주황색의 발색을 띈다.
해수 선호도는 보통이다.




- 인도
정식명칭 : 세노비타 브레피마누스
사육난이도 : 쉬움
해수 : 별 필요 없음
색,크기 : 어두운 색이 많음, 평균적으로 큼
집게발 : 불평등
소리 : 낼 수 있음
왼쪽 집게발이 크고 강하며, 오르내리기 쉽도록 걷는 다리가 특히 발달되어있다.
더듬이가 아주 길고 발색이 많다. 대부분 탁한 색
해수 선호도는 매우 낮아 거의 필요 없다.





- 푸르푸르
정식명칭 : 세노비타 퍼퍼레우스
사육난이도 : 보통
해수 : 대체로 필요
색,크기 : 어릴 땐 흰색인 게 많고, 크면서 보라, 청색을 띔, 평균적으로 크다.
집게발 : 평균적
소리 : 낼 수 있음 
곧 멸종될 거란 이야기가 있음
일본의 천연기념물, 일본에서만 서식하는 육지소라게이다.
발색은 푸른색 계열 




- 피피
정식명칭 : 시노비타 클리피투스
사육난이도 : 쉬움
해수 : 별 필요 없음
색,크기 : 대체로 어두운 색을 냄, 제법 커지는 종
집게발 : 불평등
소리 : 낼 수 있음 
비싸지만 키우기 쉬운 종. 얼마나 커질지 궁금함 




- 에콰
정식명칭 : 시노비타 컴프레서스
사육난이도 : 우리나라에서 찾기 힘듦
해수 : 잘 모르겠음.. 보고된 게 적어서..
색,크기 : 온갖 색이 있음. 가장 작은 종
집게발 : 평균적
보고된 게 적어서 아쉽고, 매우 활발하고 좌우 전후 다 돌아다님




- 캐비
정식명칭 : 세노비타 카비페스
사육난이도 : 보통
해수 : 보통
집게발 : 불평균적
색,크기 : 어두운 색을 많이 띔,보통크기
소리 : 낼 수 없음 
어두운 색을 띄고 과일이 주식.






마지막으로 소라게의 모습




처음 우연히 4마리의 소라게를 키우고 나서 몇 개월 크다 전부 죽었다..

소라게에 대한 정보가 워낙 부족했던 터라.. 그냥 잘만 키우면 되는 줄 알고.. -.-;;

다시 한번 잘 키워보기 위해.. 정보를 수집중인 데.. 키우기 은근 까다롭다...

조만간 다시 키울 것 같은데.. 이번엔 정성 것 잘 키워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