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지기 때문에 계속 보게 되고..시즌1을 끝내자 마자 바로 시즌 2를 시청해서 1주일만에.. 다 봐버렸다...ㅠㅠ
일 하다가도 틈틈히.. 보고.. 화장실에서도 보고.. 시간만 나면 보고 또 보고..ㅋ
처음 시즌1을 시청시에.. 주인공 얼굴이.. 왜 이럴까.. 했는데.. 오래전 영화라.. 그런가 했다.. 뭔가 좀 촌시런??
옷도.. 뭔가 좀 오래전 스럽고..ㅎ 근데 지금은 정감간다.. 항상 같은 옷을 입고다니는데.. 뭔가 잘 어울려..!!
특히 연쇄살인범에는 어울리지 않는.. 배경음악..
연쇄 살인범... 딱 이 하나의 정보만 가지고 시청을 했기에.. 뭔가 어울리지 않다 느꼈는데..
이 모든게 너무 잘 어울린다..!! 주인공이 사는 아파트며.. 뭔가 어설픈것 같은.. 행동들과 살인(?)들(?)..
시즌2까지 마치고 나니.. 이야기가 살인에 집중되지 않아서 좋다..
시즌1의 전반적인 이야기는.. 덱스터라는 인물이 탄생하게된 이유...
시즌2는 그 동안 해오던 일(?)에 대한 방향(?)을 잡는다고 해야하나..
뭔가 견고해진.. 기반을 다졌다고 해야할까..
시즌1을 끝내며, 그 동안 해오던 일을 못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고 혼란을 느끼지만.. 결국 견고히 다져지는..
자세한 내용은 더보기로.. 스포 있으니 주의..!!
여기는 스포 있음
시즌 1에서 마지막 살인이 자신의 형인데.. 이복 동생을 위해서 친형을 죽이게 된다..
물론 감정이 없으니.. 지금 현재의 올바르다고 믿는 행동을 했던 것이고..
( 아빠에게 배웠던..규칙에 의해서... )
결국 시즌2에서 습관처럼 저지를 수 있는 그 동안 수없이 해왔던 그 일을 못하게 되는 상태에 빠진다..
결국 다시 자신의 모습을 찾기 까지.. ( 물론.. 그 모습이 일반적이진 않더라도.. )
그리고 자신이 시체를 처리해 오던 장소가 걸리면서 "항구도살자"라는 별명의 표적이 되어서..
수사망이 좁혀짐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살인은 계속 저질러야 하는..
물론 아버지의 규칙에 의한..
세상에는 죽어도 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명분아래..
- 폭스채널 -
#2-1 자신의 형이었던 아이스 트럭 킬러를 죽인 후로 덱스터는 살인을 못하게 된다. 몸은 살인을 갈구하지만 왠지 모를 힘이 덱스터를 막아 선다. 한편, 아이스트럭 킬러에게 죽임을 당할 뻔했던 데브라는 다시 경찰서로 복귀를 하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2-2 덱스터는 거구의 갱원인 리틀 치노를 목표로 삼고 살인 본능을 되살리려고 애를 쓴다. 데브라는 과거를 극복했다고 주장하지만 직장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만다. 모건 남매가 저마다의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는 동안 항구 도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FBI에서 런디 요원이 파견되는데...
#2-3 덱스터는 두 여자를 살해한 중고차 판매원을 다음 희생양으로 정한다. 그를 조사하던 덱스터는 그의 뛰어난 화술과 천연덕스러운 거짓말을 부러워한다. 본인은 리타에게 마약 중독자라고 서투른 거짓말을 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헤어지겠다는 리타의 엄포에 재활 모임에까지 나가게 됐기 때문!
#2-4 중독자인 척하며 재활 모임에 나가게 된 덱스터. 리타는 후원자를 구하라고 권유하지만 덱스터가 매력적인 여성을 후원자로 두자 불안을 느낀다. 한편, 덱스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런디 요원의 수사망은 점점 숨통을 조여오는데...
#2-5 버젓이 살아있는 어머니의 살인범을 발견한 덱스터. 이 사실을 알게 된 라일라는 중독을 치료하려면 그를 만나라고 부추기고 자신도 따라 나선다. 마침내 살인범을 만난 덱스터는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칼을 뽑아 들게 되는데...
#2-6 항구 도살 사건의 모방 범죄가 등장하자 덱스터는 기분이 언짢다. 그 일 때문에 수사권이 FBI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결국 덱스터는 직접 모방범을 찾으러 나선다. 한편, 라일라와 내연의 관계에 놓인 덱스터. 리타가 이 사실을 알게 해선 안 된다!
#2-7 항구 도살자의 성명서가 신문사로 배달된다. 런디 요원의 전담반은 기사의 게재를 막고 수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덱스터의 성명서 소동은 오히려 경찰 내부에 범인이 있다는 힌트를 주게 된다. 한편, 라일라의 존재가 부담스러워진 덱스터는 그녀를 멀리하려 하는데...
#2-8 덱스터는 라일라가 집에 불이 난 후로 자신의 집에 너무 자주 오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 고민 끝에 치료를 중단하기로 하고 어머니를 죽인 범인을 다시 찾아가는 덱스터. 한편, 런디와 라일라는 항구 도살자가 내부에 있다는 확실한 단서를 발견하게 되는데...
#2-9 덱스터는 라일라를 버렸지만 그녀는 계속 덱스터의 주변을 맴돈다. 한편, 항구 도살자를 수사하는 런디는 점점 숨통을 조여오고 덱스터는 이에 불안을 느낀다. 결국, 덱스터의 가장 큰 비밀이 적에게 발각되고 마는데...
#2-10 덱스터는 독스를 범인으로 몰기 위한 마지막 작업에 착수한다. 하지만 독스는 넌지시 해리의 죽음과 관련된 애길 꺼내고 덱스터는 이에 흔들린다. 한편, 리타는 덱스터에게 다시 마음을 열고 항구 도살자 사건은 종말을 향해 치닫는다.
#2-11 항상 자기 걱정만 하던 덱스터에게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이 크게 다가온다. 라일라는 항상 덱스터의 주변을 맴돌면서 그의 사랑을 갈구하고 마침내 모든 걸 바꿔 놓을 큰 비밀에 다가서게 된다. 한편, 독스와 한결 가까워진 덱스터는 그의 설득에 자수를 결심하게 되고...
#2-12 GPS를 따라 오두막에 이른 라일라는 독스를 만나게 된다. 독스는 구세주를 만난 듯이 기뻐하지만 상황은 그가 원하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한편, 자수를 위해 뎁에게 사실을 말하려는 덱스터는 선뜻 입을 열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