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다크나이트

drumtong 2008. 8. 6. 16:49
크게 기대는 안하고 봤던 영화인데...

완전 잼나다!!! ㅎㅎ

2시간 반이라는 런닝타임이 무색할만큼..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그런가..-.-;; 이런거에 끌리다니..ㅋㅋ)

다크나이트는

베트맨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의 주인공은 '조커'라는 느낌을 받는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베트맨이 밀린다고나 할까..ㅋ

사실 베트맨이라는 역활이 크게 뭐 연기라고 할게 없으니까..
(그냥 검은옷 입고 악당을 무찌르는 것이니..)

사실 외국 영화를 보면서...

연기력에 대해 어쩌고 저쩌고 판단할 수가 없다.. 직접 느끼질 못하니까..
(알아듣지도 못하고 자막으로 대신해야하기 때문에...)

하지만 조커역을 맡은 '히스레저'라는 배우...

대사가 자막으로 처리되는데도 불구하고.. 빠져들게 만든다..

이번 다크나이트에서 이것이 조커다 라는걸 보여줬다는..ㅎㅎ

근데 아쉽게도 영화의 성공은 못보고 저세상으로 갔다..

편한 곳으로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