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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호리만서클, 뭄바이대학, 케밥

drumtong 2006. 5. 18. 13:02
뭄바이에서의 아침은 항상 빵과 계란... 그리고 짜이한잔....^.^;;



계속 비만오다가.. 살짝 멈춘 타이밍에.. 배를탔다... 내일이면 떠나는데 이런 행운이..


배를운전하는 기사아저씨..


바다에서본 인디아게이트와 타즈마할 호텔..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뭐하는 용도인지는 모르겄고..ㅡ.ㅡ;;
물어볼사람이 없었다.. 회화도 문제가 있긴했지만... 물어볼사람이 없었다..ㅡ.ㅡ;; 정말루..




멀리 보이는 군함...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들어왔는지 원래 정박돼어있는건지...
암튼 사진을 못찍게 했는데.. 몰래 찍었다...^.^ㅋㅋ;;




날씨가 갑자기 흐려짐.. 어째 불안불안 해지는데...
수영을 배워뒀던게 이렇게 뿌듯하게 느껴질줄이야...^^



배에서야 사진기를 맡겨도 도망갈 곳이 없으니...ㅋㅋ
아는 사람들은 무슨말인지 알듯....^.^;;





뭄바이 대학 찾아가면 들른 호리만 써클...



뭄바이 고등법원



뭄바이 대학의 시계탑...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마신 사탕수수.. 차가웠으면 훨씬 맛있었을텐데...



뭄바이대학 맞은편의 공원... 대학크기만한 공원이 있다.. 반대쪽도 같은 크기의 공원이...



비오는 모습이 잘 찍히진 않았지만.. 엄청나게 오고 있는중...
이렇게 많이온건 36년만이란다.. 저지대의 사람들은 많이 죽었다..
국제뉴스에 나간지 모르고 나중에 집에전화했다 전화미리안했다고 혼나고...
걱정이 많이 돼셨을거다...



뭄바이에서 꼭 먹어봐야할 케밥.... 정말 맛있다...
보통 뭄바이덕을 많이 먹어보지만.. 케밥도 빼놓지 말고 먹어봐야할...
매일저녁은 케밥으로 해결했다... 특히 양고기 케밥이 제일 맛있음...
케밥의 종류는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여기서 해주는 탄두리도 색다른 맛이다..




숙소밖으로 보이는 뭄바이... 오늘이 마지막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