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india( 바라나시 )
겐지스강~
drumtong
2006. 5. 18. 14:03
이곳이 그 유명한 겐지스 강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물에 뛰어들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물이라도 깨끗했다면 수영이라도 한번 해주는데... 아까의 물에 뛰어든다는 생각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화장을 하고 난 후의 재는 이 물에다 싰어서 흘려보내는데... 도저시 못들어 가겠다....
이 곳에선 밥을 얻어 먹을 수 있다... 물론 원한다면 시주를 할 수도 있고... 이곳을 지키는 스님은 현재 한국에 가신 상황이라 만나뵐 수 는 없었고.. 이곳에서 생활하는 다른 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보통 릭샤를 타고 스투파를 말하면 이곳으로 데려다 주는데... 어찌 발음 해야할지... @#$%스투파...ㅡ.ㅡ;;
결국 다 못먹고 남겼다..ㅡ.ㅡ;;
아까워서 아무리 먹을려도 해도 도저히 못먹겠다는...
소원을 빌고 띄워보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내가 그때 무슨 소원을 빌었더라...... ..... .... ㅡ.ㅡ;;;
근데 나중에 따져보니.. 결국 배값이 별 차이가 없었다는...
아무리 되는일이 없어도 그렇지...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처음 배탈때의 맑은 화면이... 불과 5분만이다....
정말 5분만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여기 사람들은 겐지스 강 자체가 마냥 좋은가보다...
우리로선 어떤 행동인지 이해는 할 수 없었지만... 새로운 볼거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