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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ia/인도 프로젝트

타지마할...

으흐흐... 이것이 가장 기대되는 타지마할이다...

정말루 아름답지 않은가~~~~

샤 자한(Shah Janhan)이 사진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부인 뭄타즈 마할(Mumtax Mahal)을 추모하며 만들었다는....

무덤이다..... 말이 부덤이지 누가 이 건축물을 묘라고 생각하겠는가.....

타지 마할은 이란의 쉬라즈(Shiraz) 출신인 우스타드 이샤(Ustad Isa)에 의해 설계된 것인데, 설계된대로 만들기 위해

각국에서 동원된 장인들을 포함하여 총 인원이 2만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 수도를 델리로 옮기고 레드 포트(Red fort) 등과 같은 엄청난 공사들을 계속적으로 진행하였다니....
(너무 무리한 공사 탓에 국가제정마저도 흔들렸다고 한다..... 이틈을 타서 막내아들이... 반란을....)

부인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궂이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흑흑... 나는 언제 이런 사랑을...... ....(인도여자가 이쁘다던데....ㅡ.ㅡ;;;; 쿨럭...)

암튼.... 타지 마할을 이루고 있는 하얀 대리석은 각도에 따라 다른 색감을 보여 아침과 한낮

그리고 석양 무렵의 느낌이 다르고, 달빛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르다는데.....

타지 마할에서 하루를 소비해 버릴 수는 없고... 이를 어찌하나.... 어찌하나.... ㅡ.ㅡ;;;

벌써부터 흥분감에 시험공부가 안된다.....ㅡ.ㅡ;;; 정말 큰일이다.......

시험 망처놓고 해외로 떴다가... 돌아왔을때의 난감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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