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를 즐기며.....

인도에서 유일하게 소가 없는 곳이다...

콜카타와 뭄바이... 이 두 곳은 아주 현대적이며 그동안 보아오던 인도의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그래도 우리나라에 비하면 많이 차이가 나겠지만.. 인도를 봤던 분들은 아실것이다..

당연히 물가도 무지 비싸다...ㅡ.ㅡ;;;;

예산을 잘 짜지 않으면 집에도 못가겠다...

근데 뭐... 고아에서의 쉬고싶은 계획이 날아간것 치곤.... 그럭저럭 지낼만은 하다....

쇼핑도 다니고.... 해변(??)에서 쉬기도 하고... 말이 해변이지 무지 더럽다..ㅡ.ㅡ;; 한국의 동해가 훨씬 깨끗할듯...

여기 인도인들은 쓰레기를 마구 버려대는 습관(??)이 있어서... 쓰레기가 생기면 아무런 꺼리낌없이.. 그냥 버린다....

그러니 바다가 온전할리 없다... 태풍이 지나갔는데도.. 쓰레기로 난무한다....

그래도 멀리서 보면 그럭저럭 볼만하다....(고아가 그립다~~~~~)

암튼...이왕 머물기로 한거... 편안히 쉬다 가야겠따...

이렇게 편안히 쉴수 있는 시간이 돌아가면 없을테니.... 나의 앞날도 생각해 보면서...

편안한 여유를 즐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