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전화기...

어머니 전화기의 갑작스런 운명으로 인해서.. 새로운 전화기를 급 공수했다...ㅡ.ㅡ;;

무려 2주간의 물밑 작업을 통해..구입한 큐리텔PT-K2300

터치패드인 관계로 불편해하시진 않을까 나름 걱정했지만... 역시 걱정대로 불편하시단다..ㅡ.ㅡ;;

그래도 익숙해 지시길 기다렸다.. 그래도 안되면 내 전화기와 바꾸는 방법도...ㅋㅋㅋ

내 전화기도 슬림슬라이드이고... 카메라도 있고.. 그리 나쁜건 아니니....음흐흐..

어머니 전화기가 바뀐후 아버지도 은근히 부러워 하시는 눈치가 보이는데... 대략 난감이다...

어디서 또 전화기를 공수해야 하나...ㅋ 다시 또 물밑작업 들어가야 겄다....

암튼.. 터치패드를 써보니 무쟈게 편리하다... 슬적만 건들여도 반응하는... 아주 민감한 녀석...

카메라도 내 전화기와 같은 130만인데.. 성능차이가 심하게 난다... 액정의 해상도도 더 좋은데다가..

밤에도 잘 찍히고... 그리고 결정적 기능인 블루투스....

첨엔 어디다 쓰나 했는데.. AP를통해서 집에선 집전화로도 가능하고..

같은 블루투스 지원기종 끼리는 통신료가 없이 무전기 기능도 가능하고..(물론 근거리겠지만...)

파일 교환도 가능!!여기서 말하는 파일은 전화기 내부의 모든게 해당된다..

동영상 플레이와 파일 읽기.. 이동식 디스크 기능..ㅡ.ㅡ;;

역시나.. 불편하시다면 어머니를 위해서(??) 내 전화기와 바꿔 드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