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첫째 날
drumtong
2008. 7. 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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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내가 돌아다닐 제주도... 원래의 목표는 전부 돌아보는 거였는데... 몇군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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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주가 보인다.. 저~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ㅋㅋ 기둘려라 제주~
나의 제주도 일정은 오토바이와 함께한다... 총 5박6일의 일정이기 때문에 승용차를 렌트해서는 비용부담이 너무 크다..-.-;; 오토바이도 생각만큼 저렴한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만족할 만한 가격에 대여를 했고.. 오토바이의 또다른 매리트는 승용차에 비해 연비가 엄청나다는거..ㅎㅎ 기름 한번 넣으면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뒤집어 쓴다.
첫번째로 찾아간 곳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용머리 해안...
바위가 용머리를 닮아서 이름붙여진 곳인데... 닮기는 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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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해안도로... 제주도는 어차피 섬이라서 해안으로만 쭉~ 따라가면 다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팬션과 상가들이 모여있다..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도 있고.. 걸어서 여행하는 사람들도 있고... 인터넷으로만 봤던 사람들을 정말 만났었다... 걸어서 다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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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나는 길에 살짝 들려줬던 협제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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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정원이라 불리는 분재예술원... 정말 잘 만들어진... 공원이다...
정말 조용하고 평화롭게 만들어져서... 그냥 앉아있더라도.. 오랜동안 앉아있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왜 생각하는 공원이라 불리는지 알것 같다.. 내가 여기 있는 동안 했던 생각은... 잡생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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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잉어들 무섭다... 사람만 보면 달려든다... 먹이를 많이 줘서.. 그런 모양인데..
카메라만 들이데도 모여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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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의 중문해수욕장...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제주도민한테 들은얘기인데.. 중문이 예전에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다고 한다.. 전부 모래사장이고.. 수심이 갑자기 깊어져서.. 해수욕장으로는 적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태풍몇번 오더니 해안의 모래가 전부 바다로 내려가.. 지금의 완만한 해수욕장이 만들어졌단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두개의 대형 호텔이 들어서면서부터.. 완전 발전했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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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과 천제연 폭포로 가는 다리... 롯데호텔에선 밤 8시부터 매일 화산쇼가 펼쳐지는데..
좋다는 소문에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제로 볼때는 그닥.. 별로였다는...ㅋ
근데 호텔은 정말 이쁘게 잘 만들어놨더라.. 절벽위에 지어진 호텔이라.. 아침에 바다위로 해뜨는 일출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이쁘게 만들어진 호텔의 야경을 볼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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