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d life~~!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second life VS 싸이월드 US"라는 문구를 봤다..

싸이월드야 많이들 알테니 궂이 설명할 필요는 없고...

second life가 궁금해 졌는데...

찾아보니..

Second Life는 전적으로 사용자가 창조하고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영속적인 온라인 3D 가상세계 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꿈꾸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며 상상하는 인물을 창조 또는 자신이 그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Second Life는 전적으로 사용자가 창조하고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영속적인 온라인 3D 가상세계 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꿈꾸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며 상상하는 인물을 창조 또는 자신이 그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대략 이렇단다...

3D라... 가상의 공간에 자신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들어가서 살수 있다는 것 같은데...

정말 이런 서비스를 해준다면... 2D인 싸이월드보담 괜찮을듯 보이고... 가상의 공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창조하고... 흠... 이거이거이거.. 게임아녀...ㅡ.ㅡ;;

궁금증을 풀기위해 계정을 만들고 실행을 해보았는데...

처음 나오는 화면이 이렇다..

하늘을 날 수도 있고.. 걸어 다니기도하고...

뭐 이동은 자유롭다... 별다른 제약없이...

처음 나온 장소가 나에게 주어진 공간이고 이 곳을 꾸며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싸이월드와 비슷하게.. 하지만 좀더 입체적으로 꾸밀 수 있구나... 하고 있는데.. 잘못집었다..ㅡ.ㅡ;;

주변의 물건들은 움직이거나 할 수 있는데.. 여긴 내땅이 아니었어...

일단 텔레포트 기능을 찾아서 이동을 하니..

오~~! 사람 많다...

다들 옷도 걸치고 있고...(난 기본옷..)

좀더 돌아다니니..

수영복 입고 춤추는 여자도있고.. 어디서 구했는지.. 모자도 쓰고 다니고... (수영복은 어떻게 입었지..ㅡ.ㅡ;)

나도 옷좀 구해 볼까 했는데.. 아마 이런 아이템으로 돈을 버는지.. 크레딧카드 어쩌고 저쩌고.. 나오는데..

전부 영어..ㅡ.ㅡ;; 이런 서비스를 하는 곳이 미국이니.. 당연하겠지만..

열심히 사전 뒤지고.. 한 결과~~!

못찾았다..ㅡ.ㅡ;; 줵일.. 영어공부좀 해야지..

여기는 또다른 장소로 텔레포트 했는데... 여긴 아까보단 자유로운.. 분위기.. 앉아서 쉬는(?) 사람도 있고..

마침.. 의자에 여자 혼자 앉아 있길래.. 옆에 앉을려고.. 다가갔는데...

어떻게 앉는거야...ㅡ.ㅡ;;

ㅋㅋㅋ 결국 앉았다...ㅡ.ㅡ;;

딱 붙어(?) 앉을려고 했는데.. 한번 앉으니 안움직이네...

암튼.. 왼쪽 창에 보이는 채팅창이.. 모두 영어인 관계로... 말을 붙여볼 엄두를 못내고 있는데..

어차피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뭐가 쪽팔리겠냐.. 싶어서.. 용기를 냈다만..ㅡ.ㅡ;;

말은 어떻게 거는거냐~~!!!

큭.. 결국 그냥 일어나서 다른 장소로 텔레포트...

뭐.. 여기저기 구경하다 나왔는데..

개인공간이 주어진다면.. 이쁘게 꾸미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게임하고 다를게 없는 느낌!!

전쟁만 안하지.. 모여서 노는..ㅋ 아님 내가 아직 잘 파악을 못한 것일 수도 있고..

우리 나라도 이런 식의 서비스가 이루어 지면..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있을 듯... 보이나..

은근히 컴터 사양을 많이 잡아먹던데.. 지금 쓰는 컴이 노트북이긴 하지만.. 낮은 사양은 아닌데..

가끔 버벅인다.. (cpu1.6, ram1G, radeon9700)

미국에 아직도 모뎀 쓰는 곳이 많다고 들었는데..

속도가 잘 나올런지.. 지금은 어찌 돌아가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럴때 보면 우리나라의 네트웍 인프라는 정말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