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

기말고사도 끝나고...

무료한 시간을 달래려.. 여행정보를 찾던중..

번뜩!! 못봤던 드라마를 보자는 생각에... 환상의 커플을 봤다...

8편까지 보고 이래저래 바쁜 핑계로 못봤었는데.. 16편까지 전부 구해서 봐버렸다...ㅡ.ㅡ;;

대략...8시간...큭...

데스크탑의 5.1ch의 사운드로 빠방하게 틀어놓고... 침대에 8시간 누워서 줄기차게..봤다....

프로젝터가 있었으면 금상첨화였는데... 언제나 아쉬운것이 프로젝터다..(너무비싸...ㅡ.ㅡ;;)

위 장면은 마지막 장철수와의 만남 장면인데.. 나상실의 모습과는 비교되는...

역시 여자는 꾸미면 이뻐!!!

이번에 한예슬이 배역을 제대로 맡은듯 하다... 딱 어울리던데...

얼굴만 보고 성격이 그럴거라는 편견이긴 하지만..

너무 오래 같은 자세로 있었더니 목이 뻣뻣하다....큭..

얼마전 여행자금 마련위해 단기알바를 하기로 했었는데..그게 틀어져서 완전 기분 꿀꿀했는데..

잼있게 봤다..ㅋ

이왕 이렇게 된거.. 이것저것 다 구해서 봐버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