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이사온지도 올해로 5년째인것 같은데..
관악산을 뒤에 두고도.. 몇번 가본적이 없다..
마침 휴가이고 해서.. 연주대까지 가보기로 마음 먹고 일단 출발..
물통 하나 없이.. 일단 무작정 달렸는데.. -.-;;
실수했다...ㅠㅠ
중간에 돌아내려오기는 싫고.. 일단 끝까지 가보기로 했는데..
가다보니.. 옆으로 서울랜드 입구도 보이고.. 과천가는 길도 보이고..
사람들 많이 다니길래.. 가까운줄 알았더니... ㅠ.ㅠ
그래도 뭐.. 휴가때나 한번 가보지 언제 가보겠나.. ㅋ
물통하나도 없이 맨몸으로 등산하면서.. 사진참 많이 찍고 다녔다.. -.-;;ㅋㅋ
그러고 보면 나도 참 혼자서 잘 노는것 같다는...ㅎㅎ
관악산을 거의다 내려와서.. 음식점 입구를 지키는 강아지..!
고놈 참~ 멋찌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