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김장을 했다...
집안일인만큼.. 모른 척 할 수 없어서... 두 팔 겉고 돕는다고 나섰지만... 너무 힘들다...ㅡ.ㅡ;;
일단 뭐... 양념부분은 범접할 수 없는 부분이니.. 가장 단순 작업인.. 무채썰기...ㅋ
근데 무가 너무 많다...ㅡ.ㅡ;;
집안일인만큼.. 모른 척 할 수 없어서... 두 팔 겉고 돕는다고 나섰지만... 너무 힘들다...ㅡ.ㅡ;;
일단 뭐... 양념부분은 범접할 수 없는 부분이니.. 가장 단순 작업인.. 무채썰기...ㅋ
근데 무가 너무 많다...ㅡ.ㅡ;;

점점 갈려가는 무의 모습..

이 때 까지만 해도 간단히 썰어주리...했던 무우였는데..

ㅠㅠ... 썰어도 썰어도 끝이 없다...

그래도 썰긴 다 썰었다...ㅋ 어찌나 뿌듯하던지...ㅋㅋ;

결국 이런 모습의 양념으로 변했다...캬캬..
여기까지 해놓고... 김장 다 한 것처럼 신나하면서 뿌듯해 하고 있는데..
슬며시 옆으로 다가온 것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배추!!!

배추에 속을 넣어야 완성이 됀다는거.... 큭...
다 넣으면.. 김장비닐에 싸야하고.. 통에 넣어서 마지막 마무리를 해줘야하고...ㅡ.ㅡ;;
예전에는 독에다 묻었었는데.. 요즘엔 냉장고에 넣어서 다행이다...
삽질할뻔 했잖아.... 군대에서도 파본적 없는 땅인데...ㅋ 공군이라땅팔일은 없었다..ㅋㅋ 다만 활주로 제초가...ㅡ.ㅡ;;
다들 편하겠다고 하지만.. 그 넓디 넓은 활주로에 내려놓고 제초기하나 떨궈주고 떠나면 그 막막함이란...
멀어서 되돌아 가지도 못한다. 활주로를 가르지르다 걸리면 바로 헌병대 출동이니..ㅡ.ㅡ;; 활주로 끝으로 돌아야 한다는..
암튼.. 땅은 팔일 업고.. 배추만 맹글면 김장은 끝이데... 왜이리 귀찮은거냐...!!
내년엔 사다먹자 그럴까...ㅡ.ㅡ;;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드라마... (0) | 2007.01.03 |
---|---|
2006년 내 이글루 결산 (3) | 2007.01.01 |
second life~~! (4) | 2006.12.22 |
우리집 술병... (2) | 2006.12.21 |
사은회... (6) | 2006.12.21 |
환상의 커플 (3) | 2006.12.14 |
핸드폰 고리.. (2) | 2006.12.09 |
대전... (3) | 2006.12.06 |
여자는 이런 남자를 좋아한다... (6) | 2006.11.30 |
무기력... (3) | 2006.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