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사라

지은이 : 정선구
출판사 : 따뜻한손
초판2쇄발생 : 2005년 6월 7일

- 차례 -

1. 희망은 절망보다 강하다.
혼을 바친 도전 -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창업주
성공은 위기의 얼굴을 하고 온다 - 변대규 휴맥스 사장
'꼬마 기술자'가 만드는 상생의 세상 -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고독은 나의 힘 - 장흥순 터보테크 회장

2. 성공엔 공짜가 없다.
미래는 도전하는 자의 몫 - 김범수 NHN 사장
세상은 꿈으로 가득하다 - 윤송이 SK텔레콤 상무
다르다는 것은 즐거운 것 - 이재웅 다음컴뮤니케이션 사장
자유로운 자는 멀리 본다 - 양덕준 레인콤 사장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실패가 아니다 - 박지영 컴투스 사장

3. 나를 경영하는 자가 세상을 경영한다.
낯선 길의 아름다움 - 안철수 - 전 안철수 연구소 사장
길이 없다면 내가 만든다 - 이성민 -엠텍비전 사장
골리앗 없는 다윗은 없다 - 이기형 -인터파크 대표
나에게 사람은 생명과도 같은 것- 박성찬 -다날 사장
원천기술만이 희망이다 - 최충엽 -신지소프트 사장






모두들 기술하나만 가지고 성공한 사람들이며..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가지고 버텨온 사람들이다..

안정적인 길을 갈 수 도 있었지만.. 미래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당당히 자신의 길에 첫걸음을 내딛였고..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개척한 길을 뒤따르고 있다...

• 과거는 "지금 여기"까지 지나온 한 가닥 항로의 궤적에 불과하다. 현재라는 큰 바다를 항해하는데 있어서는 이미 지나온 물길보다 현 좌표는 어디이며 앞으로 어느 물길을 따라갈 것인지, 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나침반이 더욱 의미가 있다. 하물며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특급 항해사에게 나이가 무슨 문제인가. 나에게는 지난날 연마한 최고의 실력과 앞날의 가능성을 증명해주는 모교의 객관적인 증명이 있다.
  
• 지금 시대의 키워드는 소프트웨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성격이 잘 맞는다. 소프트웨어 연구에 집중해라. 이번 기회에 선진국으로 가자. 이제 독립운동의 시대를 지나 과학기술의 시대가 왔다. 너희들, 일해야할 때 놀지 마라. 지금 놀면 매국노가 된다. 열심히 공부하고 또 연구해라. 설렁설렁해서는 안 된다. 혼을 바치고 목숨을 바쳐서 공부하고 연구해라. 그러면 나라를 바꿀 수 있다. 머지않아 너희들의 머리 하나로 세상을 바꿀 것이다. '돈을 좇지말고 혼을 좇아라'
  
•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나 위기가 아니라 안주와 포기이다.
  
• 인간이 못오른 산은 하늘아래 없다. 큰 도전은 사람을 부단히 성장하게 하고 나중에 오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들을 남긴다. 큰 도전은 언제나 어렵고 막막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에 걸맞은 큰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또한 사실이다.
  
• 꿈꾸는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몫이다. 미래는 도전하는 자의 몫이다.
  
• 꿈을 가지고, 그 꿈을 기록하고 이미지로 만들어라. 기록하지 않고 이미지로 만들지 않으면 그 꿈은 몽상으로 그치고 만다.
  
• 성공은 중도에 포기한 뒤 5분쯤 지나서 오기 마련이다. 실패는 제대로 감당하면 된다. 감당할 수 있는 실패는 면역성을 길러주는 보약이기 때문이다.
  
• 성공하고 싶다면 우선은 현실에 충실해야 한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현재에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이 도의 경지에 모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 꿈은 꾸되 발은 땅을 디뎌라.
  
• 변화란 어느 날 아침 순식간에 오는 것이 아니다. 조금씩 수면 아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우리가 뒤늦게 알아채는 것일 뿐이다. 미묘한 변화를 남보다 먼저 인식하는 것은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이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할 때만 가능하다.
  
• 노랗게 물든 숲 속으로 난 두갈래 길,
  한 몸으로 두 길 갈 수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그곳에 서서
  한쪽 길이 덤불 속으로 굽어든 저 끝까지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다른쪽 길을 택하였다. 똑같이
  아름답고 그 길이 더 나을 법 했다.(...)
  아, 먼저 길은 나중에 가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으로부터 먼 먼 훗날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 쉬며 말할 것이다.
  어느 숲 속에서 두 갈래 길 만나 나는
  사람이 적게 다닌 길을 택했노라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게 달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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